공사에 포함된 비용부터 표시합니다
철거, 폐기물 처리, 소방 공사, 전기 보강이 언제나 별도 비용인 것은 아닙니다. 전체 개업 지출표를 만들고 각 항목 옆에 ‘공사 계약 포함’, ‘직접 구매’, ‘미정’이라고 적어 주세요. 같은 비용을 두 번 계산하거나 빠뜨리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존 냉난방기를 계속 쓸 계획이라면 작동 상태와 정비 필요 여부도 확인하세요. 교체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다면 비용을 0원으로 잡지 말고, 확인할 항목으로 남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값 외에 운반·설치·연결 비용을 확인합니다
가구, 주방기기, 간판을 직접 주문할 때는 배송, 계단 운반, 조립, 설치가 제품값에 포함됐는지 물어보세요. 큰 장비는 출입문과 승강기를 통과할 수 있는지도 구매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판매처가 설치를 맡아도 전원, 급배수, 배기 연결은 별도 작업일 수 있습니다. 누가 어떤 연결 작업을 맡는지 정하고 비용을 적어 두세요. 필요한 배관과 전선은 벽·천장을 마감하기 전에 준비해야 다시 뜯는 일을 피할 수 있습니다.

공사 완료 후 개업까지의 지출도 넣습니다
입주 청소, 인터넷, 결제 단말기, 보안 장치, 소모품과 초기 재고도 예산에 넣어 주세요. 통신·보안 서비스는 처음 내는 설치비와 매달 내는 이용료를 따로 적어야 개업 비용과 운영비를 구분하기 쉽습니다.
간판이나 영업 준비에 필요한 신청·검사 비용은 해당 담당자에게 확인하세요. 공사 중 내는 임차료와 관리비, 개업 전 직원 교육비도 매출이 생기기 전에 나가는 돈입니다. 공사 계약에 없다는 이유로 전체 예산에서 빠뜨리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돈을 내는 날짜와 개업 후 쓸 돈을 구분합니다
총예산이 맞아도 장비 잔금과 공사 중도금이 같은 날 몰리면 자금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계약금, 납품 잔금, 설치비를 지급일 순서로 적어 보세요. 아직 확인하지 못한 설비 보수에 쓸 돈도 별도로 남겨 두는 편이 좋습니다.
개업 후 임차료·급여·재료비에 쓸 운영자금은 공사 예산과 분리해 주세요. 마감재나 가구를 바꿀 때는 추가 금액뿐 아니라, 그 지출로 개업 직후 필요한 돈이 부족해지지 않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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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디자인그룹 서비스 안내 · 2026-10-25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