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뿐 아니라 보호자가 앉을 자리도 세어 보세요
예약 인원만큼만 의자를 놓으면 보호자가 동행하거나 진료가 지연될 때 자리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평소와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 몇 명이 기다리는지 살피고, 함께 앉을 자리와 혼자 앉을 자리를 마련해 주세요.
소파를 탁자 주위에 모으면 동반자가 함께 앉기 좋지만 낯선 사람끼리 정면으로 마주할 수 있습니다. 벽을 따라 좌석을 나누는 안도 비교하세요. 주로 방문할 환자에게 등받이와 팔걸이가 필요한지, 앉고 일어나기 편한 높이인지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접수대와 진료실로 가는 길에 의자를 놓지 마세요
입구에서 접수대로 가고, 접수를 마친 뒤 자리에 앉기 편해야 합니다. 대기석 사이를 비집고 지나야 접수할 수 있거나 진료실 문 앞에 의자가 있으면 앉아 있는 사람과 이동하는 사람이 서로 비켜야 합니다.
사람이 앉아 다리를 내민 상태까지 고려해 통로를 확인하세요. 휠체어나 보행 보조기를 이용해 들어오고 방향을 바꿀 수 있는지 살피고, 보호자 옆에서 기다릴 자리도 계획해 주세요. 대기 인원이 늘어도 주요 통로에 임시 의자를 놓지 않도록 여유 좌석의 위치를 미리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호출은 확인하기 쉽고 조명은 눈부시지 않아야 합니다
좌석을 창 쪽으로만 돌리면 호출 화면이나 진료실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호출을 알아차릴 수 있게 하되, 접수대의 업무 화면과 서류가 보이지 않도록 좌석 방향을 조정하세요.
마지막으로 앉은 자리에서 조명 빛이 눈에 직접 들어오지 않는지 확인해 주세요. 창가 좌석은 시간대에 따라 햇빛이 직접 들어올 수 있으므로 차광 방법도 함께 정해야 합니다. 좌석과 통로를 먼저 정하고 색과 마감을 고르면 분위기를 위해 의자를 옮겼다가 이용이 불편해지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