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몰리는 시간에 필요한 좌석을 세어 보세요
대기실 좌석은 하루 방문객 수보다 같은 시간에 머무는 사람을 기준으로 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관리가 끝난 고객이 다음 예약을 잡는 동안 새 고객이 도착한다면 빈 의자가 없을 수 있습니다. 동행인도 기다릴 수 있게 운영할지 함께 생각해 주세요.
먼저 입구에서 접수하고 관리실로 들어가는 길을 남긴 뒤 좌석을 배치합니다. 앉은 고객의 무릎이나 가방 때문에 다른 손님이 몸을 비켜 지나가야 한다면 소파 크기나 테이블 위치를 조정해야 합니다. 좌석 수를 늘리려고 통로까지 채우지는 마세요.
서류를 쓰는 동안에도 대기할 자리가 있어야 합니다
대기 고객이 있는 동안 새 고객이 서류를 써야 한다면 소파 한 자리를 번갈아 쓰는 계획으로는 부족합니다. 작은 작성용 테이블을 따로 두거나, 앉아 있는 고객을 일으키지 않고 쓸 수 있는 보조 테이블을 마련하세요.
낮은 테이블에서는 글을 쓰려고 허리를 오래 숙이게 될 수 있습니다. 작성할 내용이 많다면 의자와 테이블에 직접 앉아 팔을 올려 보세요. 발이 테이블 다리에 걸리지 않는지, 일어날 때 테이블을 밀어야 하는지도 확인합니다. 사진만으로 착석감이나 작성 편의성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테이블을 옮겼을 때 둘 곳도 정하세요
테이블을 치워 공간을 넓게 쓰려면 사용하지 않을 때 둘 자리가 있어야 합니다. 관리실 문 앞이나 통로에 밀어 놓으면 오히려 이동이 불편해집니다. 자주 옮길 가구는 직원이 쉽게 들 수 있는지, 다리 아래 보호재가 바닥 마감에 맞는지도 확인해 주세요.
바닥은 배치가 달라져도 청소하기 편하게 계획하세요. 서로 다른 마감재가 만나는 곳은 높이 차이나 틈에 가구 다리가 걸리지 않도록 연결 방법을 확인해야 합니다. 조명도 처음 정한 위치뿐 아니라 테이블을 옮긴 자리에서 서류를 읽기 충분한지 살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