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중에도 다른 고객을 받아야 하나요?
색상과 디자인을 짧게 고른 뒤 바로 시술한다면 시술석에서 상담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상담 자리를 따로 만들기 위해 시술 의자 뒤 통로를 좁히는 것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반대로 디자인 상담이 길고 그동안 다른 고객의 시술도 진행해야 한다면 별도 자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상담 인원과 소요 시간, 예약이 겹치는 때를 먼저 정리해 주세요. 상담석을 대기석으로도 쓴다면 기다리는 손님이 앉아 있을 때 새 상담을 어디서 할지도 정해야 합니다.
입구에서 찾기 쉽고 시술석으로 가기 편한 곳에 둡니다
상담석은 들어온 고객이 찾기 쉽되 출입문을 여닫는 데 방해되지 않는 곳이 좋습니다. 상담을 마치고 시술석으로 갈 때 작업 중인 직원의 등 뒤를 비집고 지나가야 한다면 위치를 바꿔 주세요.
테이블 크기만 확인하지 말고 의자를 뒤로 빼고 일어서는 자리도 남겨야 합니다. 창가에 두려면 눈부심과 바깥 시선을 살피고, 색상표를 볼 때 조명이나 강한 햇빛 때문에 색이 다르게 보이지 않는지도 확인해 주세요.
자리만 구분할지, 대화가 들리지 않게 할지 정합니다
가구 방향이나 낮은 수납장으로 상담석을 구분하면 공간을 비교적 열어 둘 수 있습니다. 바닥 색을 달리하는 방법도 있지만 시선이나 소리를 막아 주지는 않습니다. 상담 내용이 다른 고객에게 들리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벽과 문을 검토하되, 문틈이나 열린 천장으로 소리가 전달될 가능성도 살펴야 합니다.
벽을 세우면 상담석이 어두워지거나 공기가 잘 통하지 않을 수 있으니 조명과 환기 계획도 함께 조정해 주세요. 서로 다른 바닥을 연결한다면 의자를 빼거나 걸어갈 때 걸리지 않도록 높이 차이와 연결 부위도 점검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