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은 공사 내용과 지급 조건을 확인한 뒤 보내세요
계약금부터 보내고 세부 내용을 나중에 정하면, 생각했던 가구나 마감이 계약에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 수 있습니다. 계약 당사자와 입금 계좌 명의를 확인하고, 공사 범위·자재 사양·일정이 적힌 계약서와 첨부 서류를 함께 읽어 주세요. 명의가 다르다면 송금 전에 이유와 정당한 수령 권한을 확인해야 합니다.
중도금은 언제, 어떤 작업이 끝났을 때 지급하는지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좋습니다. ‘공사 중간’이라고만 쓰지 말고 지급 기준이 되는 작업을 명시하세요. 일정이 달라질 때 지급일을 어떻게 협의할지도 남겨 두세요.
중도금 요청을 받으면 약속한 작업과 비교하세요
계약에 적힌 지급 단계와 실제 진행 상태를 비교해 주세요. 벽체 설치가 기준이라면 어느 공간까지 설치했는지, 아직 남은 작업은 무엇인지 담당자에게 설명을 요청하면 됩니다.
방문이 어렵다면 위치와 촬영 날짜를 알 수 있는 사진과 작업 내역을 받아 보세요. 이미 가려진 배관이나 배선은 완성된 벽 사진만으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작업은 마감 전에 사진을 남겨 공유하도록 미리 약속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추가 청구액은 원래 공사 대금과 구분하세요
원래 자재 대신 다른 제품을 썼다면 제품명과 변경 이유, 금액 차이를 확인해 주세요. 추가 작업비가 중도금에 함께 청구됐다면 처음 계약한 대금과 따로 표시해 달라고 요청하세요.
현장 설명과 서류가 다를 때는 임의로 금액을 빼고 보내기보다, 다른 부분을 적어 시공사와 확인하세요. 보완할 작업과 완료 예정일, 지급 금액과 날짜를 합의해 문서로 남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송금 후에는 지급한 금액과 남은 금액을 정리하세요
이체 내역과 함께 계약금인지, 몇 차 중도금인지도 적어 두세요. 지급 요청서와 관련 증빙을 같은 폴더에 보관하고, 원래 공사비와 추가 공사비를 나눠 기록하세요. 지금까지 낸 금액과 남은 금액을 한눈에 볼 수 있어야 다음 청구액도 확인하기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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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디자인그룹 서비스 안내 · 2026-10-25 기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