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부터 검사까지 이동 순서를 먼저 적어 보세요
접수 직후 검사하는 환자와 진료 후 검사하는 환자가 어디로 이동하는지부터 살펴보세요. 검사 전에 별도 안내나 준비가 필요한지도 중요합니다. 이 순서가 정해지지 않은 채 의자부터 놓으면 환자가 접수대와 검사실 사이를 여러 번 오가게 될 수 있습니다.
종이에 접수, 진료, 검사 준비, 입실 순서를 적고 각 단계에서 누가 안내하는지 덧붙여 보세요. 검사실이 여러 곳이라면 다음 검사로 바로 이동하는지, 다시 앉아서 기다리는지도 정해야 합니다. 그다음 검사실 문과 대기석 위치를 함께 검토하세요.
검사 안내를 맡는 직원 가까이에 대기석을 두세요
접수 직원이 검사 안내도 맡는다면 한 공간 안에서 접수 대기석과 검사 대기석을 나눌 수 있습니다. 접수 줄이 서는 곳과 검사 대기석으로 가는 길을 떨어뜨리고, 안내를 받은 환자가 어느 좌석에 앉을지 알아보기 쉽게 표시해 주세요.
검사실 직원이 준비 상태를 확인한 뒤 부른다면 검사실 가까운 대기석을 검토하세요. 다만 문 바로 앞에 앉히면 출입하는 사람과 부딪힐 수 있습니다. 문이 열리는 자리에서 좌석을 비켜 놓고, 호출이 들리는지 또는 안내 화면이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환자가 몰려도 검사실로 가는 길은 남겨 주세요
평소 비어 있는 바닥만 보고 통로가 충분하다고 판단하지 마세요. 접수 줄이 늘어선 상태와 검사 대기자가 동시에 일어나는 상황을 배치도에 표시해 보세요. 검사실로 가는 길이 막히는 곳, 휠체어나 보행 보조기를 사용하는 환자가 돌아가기 어려운 곳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검사를 마친 뒤 수납으로 돌아오는 길도 확인하세요. 입실하는 환자와 좁은 문 앞에서 마주친다면 대기석을 옮기거나 안내 위치를 바꿔야 합니다. 의자를 추가할 때도 출입문 앞과 방향을 돌릴 자리는 비워 두고, 혼잡 시간에 필요한 좌석 수와 통로를 함께 검토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