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인원과 업무 방식부터 정리하세요
마음에 드는 사무실 사진만으로는 필요한 방과 책상 수를 정하기 어렵습니다. 상주 인원, 외근 빈도, 방문객 수, 회의 방식부터 적어 보세요. 채용 계획이 있다면 현재 필요한 자리와 나중에 추가할 자리를 구분해 알려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책상과 수납장을 가져온다면 크기와 수량도 필요합니다. 입주 희망일, 공사 예산, 꼭 유지할 시설을 함께 정리하세요. 그래야 가구를 재사용할지, 방을 새로 만들지 현실적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임대차 계약 전에 가능한 공사를 확인하세요
원하는 위치에 탕비실이나 회의실을 만들 수 있는지는 기존 설비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기 용량, 냉난방 방식, 급배수 위치를 확인하세요. 임대인에게는 시설 변경과 원상복구 조건을, 관리실에는 공사 가능 시간과 자재 반입·승강기 사용 규정을 물어보세요.
업무 용도와 공사 내용에 따라 필요한 행정 절차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건축물대장과 기존 평면도, 변경 계획을 준비해 관할 구청 건축 담당 부서와 관할 소방서에 확인하세요. 이전 세입자가 사무실로 썼더라도 새로 계획한 공사까지 가능한지는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배치와 설비를 정한 뒤 마감과 입주 일정을 맞추세요
배치를 정할 때 벽과 문, 조명, 콘센트, 통신선 위치를 함께 검토하세요. 이후 바닥과 벽 마감을 고르면 설비 위치 때문에 디자인을 다시 바꾸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재는 색뿐 아니라 청소 방법과 손상 시 부분 교체 가능 여부도 물어보세요.
공사 계약 전에는 철거, 설비, 가구 등 포함된 항목과 따로 발주할 항목을 확인해 주세요. 인터넷 개통, 가구 반입, 청소, 장비 시험을 누가 언제 맡을지도 정해야 합니다. 공사 종료일만 보고 입주를 잡기보다 실제 업무를 시작할 준비가 끝나는 날을 기준으로 일정을 맞추세요.
이 글의 자료와 확인 기준
730디자인그룹 서비스 안내 · 2026-10-25 기준
